7월27일, 주중 스위스 대사 쟝쟈크 다르달(Jean-Jacques de Dardel)은 초청을 받아 창저우를 방문했다. 그는 ‘장쑤기업해외투자교류회’에 참석했으며 창저우가오신구를 방문했다.

  교류회 전에 바이쑤닝 장쑤성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 차이시썽 부회장, 저우홍궈 창저우시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 팡궈챵 창저우시 부시장, 두지빈 창저우시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 겸 시 외교사무실 주임 등이 쟝쟈크 다르달 대사를 회견했으며 그분이 오시는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교류회 축사에서 쟝쟈크 다르달 대사는 최근 몇 년 동안 스위스와 중국이 경제 협력에 있어서 거둔 거대한 성과를 자랑스럽게 회고했으며 양국 경제와 사회 분야의 깊은 협력의 밝은 전망에 대해 자신감이 넘친다고 밝혔다. 그는 장쑤성 기업이 스위스에 가서 투자하는 것을 환영하고 스위스 정부도 이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를 보낼 것이라고 했다.

  교류회 후에 쓰마솽롱 시 외교사무실 부주임의 수행 아래 쟝쟈크 다르달 대사는 스위스가 창저우에 투자한 기업인 리히터(창저우)방직기계유한공사를 방문했다. 후번스 사장의 소개를 듣고 다르달 대사는 회사가 중국에서 거둔 성적에 대해 충분히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방문이 끝난 후에 저우빈 창저우시위상위 겸 가오신구 당공위서기, 쉬야웨이 신베이구 부구장이 다르달 대사를 회견했으며 대사에 대해 창저우가오신구, 특히 중국▪스위스산업원의 발전 상황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