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시통계국에서 1-7월 창저우시 경제 운행 상황을 발표하였다. 1-7월, 창저우 규모 이상 공업 증가치는 동기대비 5.6%로 상반기보다 1.0퍼센트 포인트 높고 연속 4개월 쑤난지역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 들어, 창저우시 경제는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공업 경제가 경제 회복에 강한 동력을 불어넣었다. 1-7월, 창저우시 33 개 산업 종목 중, 23개 산업이 플러스 성장을 기록하였다. 또한 바이어 산업, 기계 산업은 모두 두 자릿수의 성장률 기록하며 시 전체 규모이상 공업 생산액은 동기 대비 9.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테크산업은 공업 성장의 주요 동력원으로 부상되었다. 1-7월, 바이어, 신에너지 동력배터리, 태양광 발전 등 산업의 생산액은 각각 43.5%, 98.5%, 36.1% 증가하였다.

   고정자산투자는 여전히 경제 ‘버팀목 역할’을 발휘해 왔다. 1-7월, 창저우 고정자산투자는 동기대비 0.4% 증가하며 성장률이 상반기와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창저우시의 산업이 첨단화 산업으로 도약하는 동력이 더욱 강해지고 있다. 하이테크 산업 투자액은 11.5%의 성장률로 빠르게 증가해 오며 하이테크 제조업은 동기대비 21.3%나 증가하였다. 이외에, 공업 기술 전환 및 업그레이드 투자는 동기대비 12.5% 증가하며 성장률이 장쑤성에서 3위, 쑤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진다.

   동시에, 7월 창저우시 사회소비품총매출액은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후, 처음으로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되는 0.4% 증가하였다. 경제의 지속적인 회복됨에 따라, 소비분야가 계속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