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전 이념을 관철하고 고품격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반드시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견지해야 한다. 셩레이 시장이 단장으로 한 창저우시 경제 무역 대표단은 현지 시간 18-21일 우호 교류와 경제 무역 상담을 위해 벨기에와 네덜란드를 방문했다. 대표단은 친환경 및 저탄소, 과학 기술 혁신, 산업 발전 등 분야의 교류 협력을 위주로 업무를 진행했다.

   벨기에는 창저우시가 유럽에서의 중요한 경제 무역 협력 파트너이다. 대표단 일행은 우선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 위치한 주벨기에 중국 대사관을 찾아 차오중밍 대사를 방문했다. 셩레이는 “창저우시는 현대적이고 혁신 요소가 넘치는 선진 제조업 기지로 산업 부문과 체계가 매우 완비하다. 현재 창저우시는 ‘국제화 스마트 제조 명도시, 장삼각 중심축 허브’의 도시 목표를 위주로 ‘532’발전 전략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신에너지 산업의 도시’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차오중밍 대사가 창저우시를 방문하기 기대하고 현지에서 창저우시 고품격 발전 성과를 체감하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차오중밍은 창저우시가 경제 사회 발전에서 거두 성과에 축하의 뜻을 표했다. 그는 “이번 창저우시 대표단의 벨기에 방문은 창저우시 흔들림없이 고수준 대외개방을 견지하는 신념과 마음을 보여주였다. 대사관은 다리의 연대 역할을 발휘해 창저우시와 벨기에 기업이 생물 바이어, 전자 정보, 향촌진흥 등 분야의 교류에 도움과 편리를 제공하고 협력에 힘을 보탤 것이다”고 밝혔다.

   아르셀로미탈그룹은 글로벌 신에너지 연자성 재료 영역의 선두 기업으로 글로벌 선진적인 제품 연구 개발 및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단은 아르셀로미탈그룹이 벨기에에 있는 사업장을 방문했다. 셩레이는 “아르셀로미탈그룹이 기술 우위를 파악하고 중국 ‘쌍탄’ 전략과 창저우시 ‘신에너지 산업의 도시’조성 기회를 포착하고 창저우시를 선택하며 과학 기술로 녹색 발전을 추진하여 기업 전환 및 업그레이드 중에서 윈윈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창저우시 좋은 비즈니스 환경을 소개하고 외국 기업에 투자 믿음을 전달해 주는 것이 이번 창저우시 해외 방문의 중요한 과제 중의 하나다. 네덜란드에서 창저우시 경제 무역 대표단은 ARLANXEO 그룹과 AkzoNobel그룹을 방문했다. ARLANXEO는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합성 고무 공급 업자로 제품이 자동차, 전기 기구 등 업종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기업 고위 관계자는 “최근 창저우시는 산업 클러스터 건설, 혁신 생태 조성, 첨단 인재 유입 등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신에너지 산업 클러스터에서 창저우시의 빠른 부상이 회사에 미래 발전의 희망을 전달해 주었다. ARLANXEO가 기회와 창저우시의 관련 장려 정책을 충분히 활용하고 투자 분야를 한층 더 확대하여 창저우시와 함께 새로운 장을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2011년에 설립된 AkzoNobel기능성도료(창저우)유한공사는 신베이구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AkzoNobel그룹이 중국에서의 최대한 단일 다원화 공장으로 앞으로 창저우사업장의 생산 능력과 기능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셩레이가 그룹 고위 관계자와의 자리에서 “뜻이 맞으면 산과 바다가 가로 막아도 멀지 않고 합니다. 장기간의 우호 협력 기반을 토대로 창저우시는 개방형 경제 신체계의 구축에 가속화하고 전력으로 플랫폼을 구축하고 생태를 최적화하며 좋은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어 기업을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저우청타오 시정부비서장이 해당 행사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