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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저우 시, 장쑤성 첫 아일랜드 시급 자매도시 체결
 

 최근 아일랜드공화국 골웨이(Galway)시 의회가 리양시(溧阳)와의 자매도시 체결안을 통과함에 따라 골웨이시가 장쑤성이 아일랜드와 맺은 최초의 시급 자매도시가 되었다.

  6월 27일, 예밍화(叶明华) 리양시 당서기와 에디 호어(Eddie Hoare) 아일랜드 골웨이시 시장이 자매도시 협정을 채결해 정식으로 우호관계를 맺었다. 양측은 평등 및 윈윈을 바탕으로 과학 기술, 문화, 스포츠, 보건, 교육, 인재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적극적으로 촉진하기로 했다.

  골웨이는 아일랜드 제4의 도시이며 서해안에 위치하고 있다. 인구는 약 7만 명에 달하며 아일랜드 문화, 관광, 무역의 중심지다. 중요한 산업은 현대 기술, 의학 장비, 관광업 등이 있다. 골웨이시는 3개 대학과 여러 개 사립학교를 보유하고 있으며 청년학생이 총 인구수의 15%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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