셩레이 시장이 지난 30일 시행정센터에서Tiziana D’Angelo 주상하이 이탈리아 총영사를 회견했다.

   셩레이는 Tiziana D’Angelo의 방문에 환영의 뜻을 표했으며 창저우시 경제 사회 발전 현황을 간략히 소개했다. 그는 “창저우시는 두터운 역사 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제조업과 실물 경제가 매우 발달하다. 작년 말 기준으로, 농업, 방직, 기계 및 전자 업계의 총 87 개 이탈리아 기업이 창저우시에서 사업을 투자하고 있다”며 “현재 창저우시는 ‘신에너지 도시’ 건설에 초점을 맞춰 비즈니스 환경을 부단히 최적화하고 개방 혁신 생태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분야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협력하고 함께 윈윈적 발전을 실현하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셩레이 시장은 “양측은 인문적 교류를 계속 심화하고 우정을 새롭게 써 내려 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Tiziana D’Angelo는 창저우시가 오랫 동안 이탈리아 기업에 보내준 관심과 지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창저우시와 이탈리아 간의 비즈니스 협력이 매우 긴밀하다. 창저우시는 점점 장삼각 지역에서 이탈리아 기업이 가장 많이 투자하는 지역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이번 중국 이탈리아 상회 제 2차 창저우비즈니스 상담회의 참석을 통해 더 많은 이탈리아 기업에 발전의 신념을 전달할 것이고 양측이 경제 무역, 과학 기술 혁신, 공업 디자인 등 분야에서 더 심도 있는 협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환헝 부시장, 저우청타오 시정부비서장, 스쉬융 신베이구 구장, 장위 시외사판 주임, 주후이 시상무국 부국장이 자리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