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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저우 진탄구(金坛区) 대표단, 투자유치를 위해 한국과 일본 방문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루치우밍(陆秋明) 진탄구 당서기가 이끄는 투자유치 대표단이 한국과 일본을 방문했다. 이들은 창저우시의 신에너지, 진탄구의 “다 섯개 새로운 산업”(五新产业)의 우세에 초점을 맞추어 첨단장비, 정밀제조 등 분야에서 목표가 뚜렷한 투자유치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해외에서의 친구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국을 방문하는 동안 진탄구 경제무역투자 사절단은 긴장한 일정을 보냈으며 5개 지역 7개 유명 그룹사 및 기관들을 방문했다. 또한 2023년 강소성 진탄-군포 간의 산업협력추진회를 개최했다. 군포는 한국의 유명한 산업도시인 동시에 역사가 유구한 도시이다. 이곳에는 리튬배터리, 반도체, 고품질 의료장비 등 첨단 장비제조산업 클러스터가 집중되어 있으며, 진탄의 산업발전 상황과 유사한 특징을 갖고 있다. 대표단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과 군포 하이테크 산업단지도 방문했다.

 이어 대표단은 일본에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7월 26일 진탄과 일본의 유명 첨단 지능형 설비제조기업 간에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 이 프로젝트는 진탄에 1억 달러를 투자하여 첨단 지능형 설비제조산업 기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동시에 일본의 고급 산업인재와 선진기술을 영입하고 산업체인의 상 하류 하청기업을 유치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을 방문하는 동안 대표단은 신웨이(信维)통신회사 츠쿠바 연구소를 찾았다. 신웨이통신주식유한회사는 첫 라운드에 선정된 국가급 첨단기술 기업이며 주로 무선주파수와 관련된 각종 전자 부품과 모듈을 생산한다. 현재 일본에 두 개의 회사를 설립해 5G 통신용 신소재, 고분자 폴리머 필름 소재 등 제품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진탄에 뿌리를 내리고 세계를 내다보며 신웨이통신은 중일 양국간 협력의 생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진탄구는 계속해서 비즈니스 환경을 최적화하고, 기업의 발전을 위해 전주기, 전방위, 모든 요소를 포함한 서비스와 보장을 제공할 것이다. 기업의 “협력 파트너”라는 인식을 가지고 프로젝트의 성공에 더 유리한 조건과 환경을 조성하여 더 많은 기업이 진탄구에 “신뢰의 투표”를 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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