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 24일 창저우시는 네타냐시와 자매 결연 도시 관계를 체결했다. 네타냐시는 이스라엘 중부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주요 산업은 의료, 관광, 다이아몬드 공예 등이다. 셩레이는 “서로가 안다면 먼 곳도 가깝게 보이고, 만리도 이웃이 된다고 합니다(相知無遠近，萬里尚為鄰). 2016년, 창저우시와 네타냐시는 경제와 무역을 계기로 우호 교류를 시작했다. 2018년 양도시는 상호 방문을 통해 우호 도시 체결 의향서를 체결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양도시는 협력해서 코로나를 극복하고 양 도시 간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져 왔다. 이번 공식으로 자매결연 도시 관계를 체결하는 것은 양시의 협력이 더 깊고 더 높은 단계로 도약했음을 의미한다. 양도시는 자매 도시 관계를 바탕으로 인적 왕래를 확대하며 협력 잠재력을 발굴해 경제 무역, 과학 기술, 인문, 관광 등 많은 분야에서 협력하고 함께 윈윈적 발전을 실현하기 기대한다”고 밝혔다. 필버그 이카 네타냐시 시장은 “창저우시와 자매 도시 관계를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네타냐시는 관광, 하이테크 산업 등 분야에서 창저우시와의 협력 공간이 넓고 양도시 간의 우의가 오래된다. 새로운 출발점에서 양측은 상호 방문와 교류를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 영역을 개척하며 호혜 윈윈의 협력 관계를 심화하기 바란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