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창저우-마카오 도시 관광 카니발이 마카오에서 가동되었다. 이번 행사는 창저우와 마카오 나아가 광동성·홍콩·마카오 그레이터 베이 지역（粤港澳大湾区） 간의 관광 시장 교류를 촉진하고 창저우의 도시 브랜드 영향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창저우와 마카오 두 도시의 관광 부처 대표와 관광기업 대표 및 씨트립（Ctrip携程）그룹의 대표가 참석했다.

  가동식 현장에서 씨트립 그룹은 “창저우 여름 관광 리스트”를 발표했고 창저우시 문화방송관광국은 슈퍼빅오렌지（超级大橙子）를 포함한 5명의 여행 블로거를 “창저우 City walk 홍보대사”에 선정했다. 두 도시의 여행사 대표는 창저우-마카오 간 관광객 상호 추천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창저우(마카오) 홍보센터가 개관했다. 마카오 주간신문사 빌딩에 입주한 이 센터는 창저우의 관광과 문화를 홍보하고 두 도시 간의 문화, 관광, 경제, 무역 등 분야의 유대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8월 7일에는 “창저우 요리 전시센터”가 마카오 리스보아 호텔에서 열렸다. 앞으로 창저우는 홍보센터와 요리전시센터를 플랫폼으로 삼아 두 도시 관광 산업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시장의 수요와 변화에 근거해 발 빠른 혁신을 함으로써 새로운 시대의 더 다양한 고품질 문화관광 상품을 시장에 제공할 것이다.

  창저우시 문화방송관광국은 가동식에서 박사급 인재 10명, 고급 문화관광 인재 90명, 기타 200여 개 직종의 인재 유치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산업 활성화와 인재 발전의 두 가지 목표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