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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저우시 올해 상반기 RCEP 원산지증명서 발급량과 수출화물 규모 증가: 286개 기업 수혜 금액 2200만 위안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체결 효과가 날로 확대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창저우시 세관은 3.09억 달러의 수출화물에 대해 RCEP 원산지증명서 3794건을 발급했다. 이는 지난 해 동 시기보다 각각 14.02%, 26.09% 증가한 수치이다. 이상 화물은 2200만 위안 정도의 관세 감면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쟝수스넝(江苏司能)윤활과학기술유한회사는 고품질 윤활유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제품은 주로 태국, 러시아, 호주로 수출되고 있는데 RCEP 협정의 혜택을 충분히 향수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 우스진(吴士金)은 “저희가 생산하는 윤활유는 한국의 원자재를 사용하고 있지만 RCEP의 해당 규정을 활용한 결과 태국으로 수출하는 과정에서 관세 감면 혜택을 받게 되었다. 이는 해외 시장 개척에 아주 유리하다”고 밝혔다. 현재 쟝수스넝은 태국 수출 RCEP 원산지증명서 8건을 발급받았는데 약 27만 달러의 수출화물이 무관세 혜택을 받게 된다. 협정이 발효된 이후 창저우시 세관은 기업을 향해 “정책 설명-수출 분석-정책 이용” 등 일련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처럼 수출기업이 원산지 규칙을 이용해 관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정부가 적극 지원했다.

 올해 상반기 RCEP 협정의 혜택을 본 창저우시 수출기업은 모두 286개이다. 6월 2일 RCEP 협정이 15개 회원국에서 전면적으로 발효되면서 세계에서 가장 큰 자유무역구가 정식으로 가동되었다. 따라서 창저우시 세관은 정책설명과 실제 운용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기업의 혜택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미 원산지증명서 발급 관련 교육 4회를 진행했고 3개의 중점기업에 대해 원산지 규정과 관세율 분석 지도를 제공했다. 또한 아직 혜택을 받지 못한 110개 기업에 대해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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