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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저우 8개 기업, 2023년 중국 500대 민영기업에 진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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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일, 산둥성 지난（济南）에서 “2023년 중국 500대 민영기업 정상회의 및 산둥성 녹색 저탄소 고품질 발전을 지원하는 전국 우수 민영기업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2023년 중국 500대 민영기업”, “중국 500대 제조산업 민영기업”, “중국 100대 서비스업 민영기업” 목록이 공개되었다. 이 중 창저우시 소재 8개 기업이 “2023년 중국 500대 민영기업”에 선정되어 전체 쟝수성에서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발표된 랭킹에 비교해 텐허광에너지（天合光能） 회사는 136위, 동방룬안（东方润安）은 18위, 궈챵두신（国强镀锌）은 4위, 완방진즈싱（万邦金之星）은 64위 각각 상승했다. 쟝수성 기업은 총 89개가 500강 기업에 진입해 전국 제2위에 자리했다. 창저우는 수저우, 우시에 이어 쟝수성에서 제3위를 차지했고 이는 지난해보다 1단계 상승한 결과이다.
또한 창저우의 10개 기업이 “2023년 중국 500대 제조산업 민영기업”에 선정되었다. 쟝수성 기업은 총 82개가 선정되어 전국 제2위를 차지했다. 이 랭킹에서도 창저우는 수저우, 우시에 이어 쟝수성의 제3위에 자리했다.
동시에 발표된 “2023년 중국 500강 서비스 민영기업” 명단에는 창저우 소재 하나의 기업이 이름을 올렸는데 바로 쟝수완방진즈싱 자동차 투자그룹유한회사이다.
올해 이상 세 가지 명단의 진입 문턱이 지난해에 비해 많이 높아진 상황이다. “500대 민영기업”의 진입 기준액은 275.7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2.11억 위안 상승했고, “500대 제조업 민영기업”의 진입 기준액은 145.1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9.44억 위안 상승했으며, “500대 서비스업 민영기업”의 진입 기준액은 314.0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2.89억 위안 증가했다.
“중국 500대 민영기업” 목록은 전국공상연합회（全国工商联）가 대규모 민영기업에 대한 조사연구를 바탕으로 기업의 영업수입에 근거해 선정한다. 이 기업 명단은 전국공상연합회의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 작업 중 하나로, 올해까지 연속 25년간 진행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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