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중국-이스라엘 수교 30 주년이다. 수교 30주년 경축 시리즈 행사의 하나로, 중국과학기술부, 이스라엘 경제 및 산업부, 장쑤성인민정부, 주 중국 이스라엘대사관이 주최하는 중국-이스라엘 혁신협력주간이 9월 5일부터 창저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9월 4일 오후, 셩레이 시장이 이리트 벤 아바 주중국 이스라엘 대사를
화견하였다.
셩레이는 이리트 벤 아바 대사가 중국-이스라엘이노베이션파크 발전 과정에서 보내준 도움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그는 “오랫 동안, 다양한 혁신 요소가 창저우시에 모이고 있고 창저우시의 “개방 포용” 정신도 도시의 혁신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중국-이스라엘이노베이션 파크는 중국과 이스라엘 정부가 공동으로 체결하고 건설하는 혁신 시범
단지로 교육 모델, 혁신 플랫폼, 산업 생태 등 분야에서 양측이 심도있고 광범위적인
협력을 전개해 왔다. 현재 파크는 ‘0’에서 ‘1’까지의 관건적 기술 돌파를 겨냥하고, ‘1’에서 ‘100’까지의 성과 창출을 육성하며 ‘100’에서 ‘1000’까지의 산업 사슬을 구축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며 “중국과 이스라엘 협력 영역에서 계속 앞장서기 위해 창저우시는 협력 메커니즘, 협력 모델, 협력 성과 등 방면에서 깊이있게 모색하고 더 많은
이스라엘 우수 프로젝트, 첨단 인력을 유치하며 양측의 협력을 더 높은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력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리트 벤 아바는 “지난 30년 간, 이스라엘과 중국은 무역 왕래, 인적 교류 등 분야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거두었다. 혁신은 중국-이스라엘 간 협력의 기반으로, 지난 몇년간, 중국-이스라엘 창저우 이노베이션 파크를 토대로 많은 혁신형 중소 기업이 창저우시에서 투자하였다. 파크가 이런 기업들에 제공한 우수 정책적 도움 덕분에
그들의 발전은 날로 가속화되고 있다. 또한 파크는 중국-이스라엘 협력의 본보기가 되었다. 양측의 노력을 통해, 신에너지, 빅헬스, 현대 농업 등 분야에서 협력을 다욱 심화시킴으로써
파크를 양국 혁신 협력의 “왕관 위의 가장 눈부신 보석’으로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언급하였다.
자오쥔제, 환헝 시지도자, 저우청타오 시정부비서장이 관련행사에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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